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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집값 또 올랐다

6월 대도시 주택가격 상승

애틀랜타를 비롯한 미국의 대도시 주택가격이 상승했다.

28일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6월에 1년 전 같은 달보다 0.5% 올랐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S&P/케이스-쉴러 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보인 것은 2010년 9월 이후 처음이다. 6월 S&P/케이스-쉴러 지수는 전월보다는 2.3% 올랐다.

특히 메트로 애틀랜타의 6월 집값은 전월 대비 4.4% 상승했다. 이는 전국에서 월별상승폭으로는 전국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그러나 애틀랜타의 6월 주택 지수는 91.74로 여전히 저조하다. 이같은 수치는 디트로이트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낮은 것이다. 이는 2000년 1월 기준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10만달러에 팔린 주택이 올해 6월 9만174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는 지난 5월에 비해 3890달러 상승했음을 뜻한다.



전문가들은 주택 매입이 늘어나면서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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