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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집값 소폭 상승

주택 중간값 16만 5000달러...판매는 주춤

12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집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주택 판매는 주춤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애틀랜타 부동산중개인 이사회는 12월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 중간값이 16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증가한 가격이다. 또 전월인 2012년 11월과 비교해서도 9.3% 가격이 뛰었다.
이에 대해 애틀랜타 부동산 중개인 이사회의 낸시 시 대표는 “올해 메트로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계속 상승추세를 보일 것”이라며 “지난해 11월 대비 상승폭이 컸던 것이 이를 반증한다”고 말했다.
다만 주택매매는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주택판매는 전년대비 11.6% 감소했다. 전월인 11월과 비교해서도 6.9%가 줄어들었다. 이는 계절적인 요인이 반영된 것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12월은 크리스마스 연휴 등의 영향으로 비수기로 꼽힌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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