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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재산세 ‘고공행진’ 이어갈 듯

카운티, 재산세 산정 착수
부동산가격 평균 9% 상승

주택가격 상승과 맞물려 귀넷 카운티의 재산세가 4년 연속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애틀랜타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귀넷 카운티는 이날부터 부동산 27만5000여채에 대한 재산세 산정 작업에 착수했다.

귀넷 카운티에서 재산세 평가를 담당하는 스티브 프루잇은 “귀넷 카운티의 평균 부동산 가격이 지난해보다 9% 상승했다”며 재산세 인상을 예고했다.

귀넷 카운티에서는 3년 전 불경기가 끝나고 부동산 가격이 반등을 시작한 이래 매년 재산세가 큰 폭으로 뛰었다. 특히 2014년에는 재산세가 10%나 올라 주민들의 불만을 사기도 지난해는 3% 올랐다.



재산세는 카운티가 평가하는 부동산 가치와 학교, 경찰, 공원 등 공공서비스에 대한 세율을 감안해 결정, 올해 말 소유주들에게 고지서가 발송된다.

카운티의 평가액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려면 귀넷 카운티 재산세 사정관실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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