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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상공인들 ‘다저스-브레이브스’ 경기 공동 응원

애틀랜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에 한미 상공인들이 공동 응원전을 펼치며 친목을 다졌다.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회장 제임스 윗콤)는 26일 저녁 애틀랜타 썬트러스트 파크에서 치러진 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브레이브스의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홈팀 1루 쪽 더그아웃 부근에 자리를 만들어 한인과 미국 기업 회원들이 응원을 펼치는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윗콤 회장을 비롯한 미국과 한국의 상공인 회원 25명 정도가 참석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와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도 함께 했다.

제임스 윗콤 회장은 전화통화에서 “한국인 팬들이 많은 다저스의 애틀랜타 원정 경기를 함께 지켜보고 응원하면서 한미 기업들이 우호를 증진하고 친목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 총영사관과 함께 세미나를 계획하는 등 동남부 한미 기업인과의 활발한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레이브스는 다저스와 29일까지 썬트러스트파크에서 홈 4연전을 치른다. 한미 상공인들이 관전한 26일 경기에선 브레이브스가 2-8로 패했다. 다저스는 이적 후 첫 홈런포를 가동한 매니 마차도의 활약을 앞세워 홈팀을 격파하고 기분 좋은 선승을 거뒀다. 마차도는 다저스가 2-0으로 앞서던 6회 가운데 직구성 볼을 강하게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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