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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즈니스, 살아남을 수 있을까

노스 풀턴지역 실태조사서
절반 이상이 ‘불확실’ 판단

노스 풀턴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체의 절반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극복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 지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경제개발국과 풀턴 카운티가 최근 노스 풀턴 지역의 6개 도시에서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즈니스 실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37%가 팬데믹 사태 이후 직원을 감원했다고 밝혔다.

업주 중 20%는 향후 3개월에 걸쳐 휴직이 아닌 직원 해고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45%는 현재의 인력을 유지할 수 있을 지, 아니면 해고해야 할 지를 판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업체의 90%는 매출 감소를 겪고 있고, 65%는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도시는 샌디 스프링스, 라즈웰, 마운틴 파크, 알파레타, 밀턴, 존스크릭 등이다. 대상 업종은 병원, 치과, 소매업, 청소업, 건설업 등이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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