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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찻집·골프대회 등 계획, 글로벌어린이재단 정기회의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어린이재단(회장 서제니·GCF)이 지난 13일 오후 나일스의 우리마을 식당에서 3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일일찻집(4월 7일), 골프대회(6월 20일)등 사업계획 논의가 있었다. 내달 7일 열릴 일일찻집은 총 7000달러의 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 회장은 “작년에 처음으로 밀알선교단 장애 아이들과 함께 섬머캠프를 지원했다. 올해는 시카고 우범지역의 방황하는 아이들의 방과후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 이후 이어진 여성 건강세미나에는 김혜자 정신과 의사가 나와 여성들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 예방법, 여성 호르몬과 스트레스 호르몬 관리법 등을 소개했다.




신동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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