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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유치 시카고 불참

시장실 대변인 밝혀

2026년 월드컵 경기 유치 도시 후보경쟁에서 시카고는 빠진다. 람 이매뉴엘 시카고 시장의 대변인 매트 맥그래쓰는 지난 14일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3개국 연합의 2026년 북아메리카 월드컵 유치 추진과 관련해 시카고는 경기 유치 도시 후보에서 빠진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북아메리카가 8년 후 월드컵을 유치에 성공하더라도 시카고에서 경기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년 월드컵은 처음으로 48개국이 본선에 참여하는 대회로 북아메리카가 유치에 성공할 경우 시카고는 지리상 중간 지역인데다 사회간접자본이 잘 갖춰져 있어 다수의 경기를 치르기에 유리한 도시로 꼽혀 왔다. 실제로 1994년 미국 월드컵 때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개막전을 포함해 5경기가 열리기도 했다.

북아메리카는 아프리카의 모로코와 유치 경합 중이며 올 연말께 개최지 최종결정이 내려진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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