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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시카고행 항공기 승객 강제로 끌어내려

노재원 기자
노재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8/04/23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8/04/23 13:37

기내서 다른 승객과 충돌을 빚은 한 남성이 경찰에 의해 제압되고 있다. [시카고트리뷴 웹사이트 캡처]

기내서 다른 승객과 충돌을 빚은 한 남성이 경찰에 의해 제압되고 있다. [시카고트리뷴 웹사이트 캡처]

경찰이 항공기 내에서 다른 승객과 신체적 충돌을 빚은 승객을 비행기에서 강제로 끌어내리는 동안 수차례 전기충격기(stun gun)를 사용,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시카고트리뷴이 AP통신, 아메리칸에어라인 성명서 등을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전날 오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국제공항에서 시카고로 출발하려던 아메리칸항공 2446편 기내에서 승객간 충돌이 벌어졌다.

이에 승무원들이 사건 당사자인 한 남성에게 비행기에서 내릴 것을 요구했지만그는 이를 거부했고 승무원들은 경찰과 함께 해당 승객을 강제로 제압했다. 당시 상황을 녹화한 비디오에서는 최소 3명의 경찰이 한 남성을 전기충격기 등을 이용, 제압하는 과정이 나타났으며 이 남성은 왜 자신이 비행기에서 내려야 하느냐고 항변했다.

다른 승객들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 남성이 승무원, 경찰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고 전했다.

해당 항공기는 사태가 마무리 된 후 한 시간 늦게 목적지인 시카고로 출발했다.
아직 사건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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