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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 2천만불 추가 투입

선거 자금 1억4650만불
힐러리, 1일 시카고 방문

민주당 일리노이 주지사 후보 JB 프리츠커가 자신의 선거캠페인에 2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입했다. 하이얏 호텔 체인 상속자로 억만장자인 프리츠커는 이로써 2017년 3월 이후 이번 선거에 총 1억4650만 달러 이상의 개인재산을 투입한 것으로 일리노이주 캠페인 재정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프리츠커는 또 최근 2주 사이 일리노이 민주당에 142만 달러를 선거자금으로 지원했다.

반면 공화당의 브루스 라우너 후보는 2016년 12월 개인재산에서 한번에 5000만 달러를 투입한 이후 추가 자금은 넣지 않고 있다.

한편 중간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민주당 대선주자였던 힐러리 클린턴이 1일 시카고를 방문, 프리츠커의 선거캠페인을 지원한다. 클린턴은 소셜서비스 이슈를 주제로 한 행사에 참석하며 별도의 회견이나 연설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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