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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에서 사업하기... '글쎄'

CNBC 선정 '사업하기 좋은 주' 31위

일리노이주가 사업하기에 썩 좋지 않은 주인 것으로 평가됐다. 최근 CNBC는 60개 이상의 평가항목을 가지고 10개 부문으로 나눠 각 주를 채점한 뒤 '사업 환경에 적합한 주'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 사용된 10개 부문은 노동인구, 사회기반시설, 사업 유지 비용, 경제, 삶의 질 기술과 혁신, 교육, 사업 친숙도, 융자,투자 등 자본 접근성, 생활비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사업하기에 가장 좋은 주는 워싱턴주라는 평가가 나왔다. 워싱턴주는 2500점 만점에 1621점을 받았으며 노동인구, 기술과 혁신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 노동인구 부문은 5위에 선정됐다. 2위는 조지아주로 1616점을 받았다. 조지아는 경제 1위, 노동인구 3위, 사회기반시설 부문 4위로 각각 선정됐다. 미네소타주는 3위에 올랐으며 조지아주에 불과 1점 뒤처지는 1615점을 받았다.

미네소타는 교육 부문 2위, 삶의 질 부문 3위, 기술과 혁신 부문 5위, 경제 부문 6위에 올라 10개 부문 가운데 4개 부문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일리노이주는 이번 조사에서 31위에 선정됐으며 1281점을 받았다. 일리노이주는 자본 접근성에서 5위에 올랐다. 하지만 사업 친화도 부문 47위, 경제 부문 45위로 사업자에게 좋지 않은 환경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도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텍사스주가 4위, 버지니아주가 7위, 캘리포니아주가 28위에 올랐다. 또, 뉴저지주는 32위, 뉴욕주는 38위에 선정됐다. 중서부지역은 미시간주 11위, 인디애나주 14위, 아이오와주 15위, 오하이오주 16위, 위스콘신주 21위, 미주리주 22위로 나타났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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