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유권자 자동 등록법 발효
내년 11월 선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
유권자 자동 등록 법안의 주요 골자는 총무처나 주 집행 기관에서 등록을 취소하지 않는 한 유권자로 자동 등록되는 것. 통과된 법안은 2018년 11월 선거 전까지 총무처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토대로 유권자 자동 등록이 될 예정이다. 또, 2019년 7월 선거 전까지 주 집행 기관 전체가 유권자 자동 등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시행된다.
라우너 주지사는 이날 "유권자 자동 등록 법안은 민주주의에서 미국인의 기본 권리를 다룬 아주 훌륭한 법안이다"며 "우리는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의 모든 장애물을 없애고 투표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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