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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수제맥주사, CA 대형 업체 인수







시카고 서버브에 위치한 수제 맥주 제조사 '킹스 앤 콘빅츠 브루잉'(Kings & Convicts Brewing Co.)이 캘리포니아 주의 대형 수제 맥주 제조사 '밸러스트 포인트 브루잉'(Ballast Point Brewing)을 인수했다.



킹스 앤 콘빅츠는 지난 3일 "수제 맥주 업계 최고 기업 중 하나인 밸러스트 포인트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시카고 북부 서버브 하이우드에 소재한 킹스는 "같은 수제 맥주 업계 경쟁자로서 우리는 항상 밸러스트를 존중해왔다"며 "밸러스트를 킹스 가족으로 맞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2017년 하이우드에 작은 양조장 및 탭룸을 연 킹스는 올해 660배럴의 맥주를 제조했다. 1990년대 설립돼 올 들어 20만 배럴의 맥주를 제조한 밸러스트는 킹스보다 압도적으로 큰 규모다.



후발 주자가 업계 공룡을 삼킨 셈이다.



킹스의 밸러스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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