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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아시안 칼리지페어 D-1] 한인 최고 교육전문가 라이언 김 왔다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2/09/07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2/09/06 18:14

한·미 등 세계 48개국 학교 설립 참여
GPA 등 40가지로 진학 대학 가능성 판단

온라인 교육 서비스 운영자이자 미 정부 교육로비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라이언 김(사진)이 2012 아시안 칼리지 페어를 위해 6일 시카고를 찾았다.

온라인 입시 컨설팅 무료 서비스 Post 12 대표인 김 씨는 GPA, SAT와 대입을 결정짓는 40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학 가능한 학교와 진학 확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칼리지페어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김 대표는 행사 현장에서 학생들을 뽑아 시범적으로 대입 확률을 보여줌으로써 입시를 결정짓는 요소들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입시준비 상태를 피부로 느끼게 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학생이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향후 이 서비스를 정부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존스홉킨스대 교육학 석사인 김 대표는 입시컨설팅 전문가이자 교육로비스트로 활동하며 전 세계 48개국의 학교 설립을 도왔다. 각 학교의 예산, 커리큘럼, 운영 등을 관리, 지시했다.

대표적 학교로는 미국 디지털 하버고와 한국의 용인외고가 있다. 전국 대학입시카운설링협회(NACAC)를 비롯한 대표 교육단체 임원이며, 현재 오바마 대통령 봉사상(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수퍼바이저 중 한 명으로 수상자 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계에 몸 담은 지 20년이 넘은 김 대표는 “학생들이 나와 같은 사람이 되지 않길 원한다”면서 “9학년 때 미술로 큰 상을 받아 명문 예술대 제의를 받았지만 의사를 원하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다른 학교를 진학했다. 만약 그렇지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면 아직도 아프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 세계 교육시스템을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향후 미 교육부 국제프로그램 수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미국은 고등교육은 강하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않다. 미국 학교만 고집하지 말고, 각 국 교육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되야 한다. 또 단기적 대학 진학보다 커리어 선택이라는 장기목표를 보고 항상 테스트 할 수 있도록 교육되어야 한다. 부모가 이끌어줘야 할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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