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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커뮤니티 홍보에 큰 관심"…맥도날드 관계자 2인

미주 최대 아시안 교육 이벤트인 칼리지페어를 중앙일보와 함께 열고 있는 맥도날드사는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여느 기업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평소 한글로 된 광고를 내보낼 뿐만 아니라 미셸 위와 같은 한인 스포츠 스타를 이용한 마케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번 칼리지페어를 준비한 IW 그룹의 플로라 자오(사진 오른쪽) 디렉터는 전국을 돌며 칼리지페어 행사에 참여한다. 포터 노벨리의 캐리 월트만은 시카고 지역을 대상으로 맥도날드사 홍보 대행을 하고 있다.

8일 열린 2012 아시안 칼리지페어에서 만난 이들은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자녀 교육을 얼마나 중요시 하는지 잘 알고 있다. 맥도날드가 칼리지페어를 후원하는 이유는 한 장소에서 자녀 교육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며 “앞으로도 칼리지페어와 같은 대형 이벤트를 통해 한인사회에 보다 가깝게 다가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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