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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외교위 이민웹사이트 개설

중서부 이민 자료·정책·뉴스 총망라

시카고 외교위원회가 중서부 이민 관련 자료와 정책을 한 곳에 모아둔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시카고 외교위원회(The Chicago Council on Global Affairs)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MidwestImmigration.org 웹사이트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 웹사이트는 외교위의 이민특별위원회(The Task Force on Immigration and U.S. Economic Competitiveness)의 공식 웹사이트다.

이민특위는 리차드 데일리 전 시카고 시장과 체트 컬버 전 아이오와 주지사, 마이클 라운즈 전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존 로우 엑셀론 명예회장, 캐롤 세갈 크레이트앤배럴 창업자 등 중서부 지역에서 명망있는 정·재계 인사 9명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민특위는 현재 중서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제계, 시민단체 리더 54명과 함께 중서부 이민보고서를 만들고 있다. 중서부 지역의 정확한 이민자 현황과 지역경제에 끼치는 경제적 영향 등을 밝힐 이 보고서는 내년 초 이민특위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개설된 이민특위 웹사이트는 중서부 12개 주별 이민자 자료와 정책 현황, 노동 데이터 등을 담고 있다. 또 올해 봄 시카고와 드모인, 디트로이트, 미네아폴리스,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포럼 동영상과 최신 이민 관련 뉴스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이민특위 정책을 지지하고 홍보할 500명의 자문위원회(G500)도 조직하고 있다.

한편 이민특위 웹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일리노이 이민자(외국 태생)는 175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3.7%를 차지하고 있었다. 중서부에서는 일리노이의 이민자 비율이 가장 높았고 미네소타 7.1%, 캔사스 6.5%, 네브라스카 6.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이민자 비율이 낮은 곳은 노스다코타로 2.5%에 불과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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