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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이후 구입하면 200불 절감

한국행 항공권 시즌별 요금 얼마
5~6월 최 성수기 1300~1400달러

여름 휴가철 시카고발 한국행 항공권을 언제 사는 게 가장 유리할까.

통상 항공권 요금은 5월 중순부터 8월말쯤까지가 요금이 가장 비싼 성수기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항공사별로 최성수기와 준성수기가 나뉘어 진다. 대한항공의 경우 지난 달 19일부터 7월 2일까지가 최성수기. 3일부터 8월20일까지가 준성수기다. 이날 이후는 비수기로 접어든다.

주중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으로 최성수기 요금(최저가 기준)은 1,160달러(세금별도 주말은 100달러 추가), 준성수기에는 960달러로 비수기에는 860달러 수준으로 더 떨어진다. 엠투어 반도여행사 등 한인 여행사들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최성수기 요금은 1079달러(세금 별도).세금 250달러를 더하면 총 요금은 1349달러 수준이다. 준성수기인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왕복 항공권은 893달러선으로 떨어진다.

시카고발 성수기 요금은 그러나 애틀랜타 2,069달러, 댈러스 1,820 달러 등 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저렴한 편. 외국항공사를 이용하면 싼 가격에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 중국 동방항공, 에바항공을 이용할 경우 1,000 달러 이하에 구입할 수 있다.



이종혁 대한항공 시카고지점장은 그러나 "여행시간도 많이 걸리고, 연결편이 좋지 않아 불편한 점이 많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고 말했다.

여행사들은 알뜰 여행객을 위한 깜짝 할인 요금이 수시로 나오므로 항시 신문 광고 등을 확인할 것을 추천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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