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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 베어스 오프시즌 프로그램 조기 마감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오프시즌 프로그램을 조기 마감했다.

트레이닝 캠프에 앞서 진행되는 오프시즌 프로그램은 애초 11주 간 계획됐지만 베어스는 9주만에 이를 마치기로 결정했다.

베어스 매트 내기 감독은 9일 "9주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일주일에 4일동안 화상 미팅을 하는 것보다 각자 훈련하고 준비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베어스 연습구장 시설인 '할라스 홀'(Halas Hall)은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베어스는 그 동안 매주 월~목요일 실시하는 오프시즌 프로그램을 하루 두시간 화상 미팅 형식으로 진행했다.

NFL은 지난주 각 팀 감독 및 코치진의 연습시설 복귀를 허용했지만 최종 결정은 각 구단의 판단에 맡겼다.

부임 첫해 NFC 북부지구 1위(12승4패)를 차지한 내기 감독은 지난 시즌 8승8패에 그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베어스는 8월 15일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펼친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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