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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여행 비상령' 대상서 3개주 해제

아이오와•캔자스•유타...20개 지역 남아

[ABC 화면 캡처]

[ABC 화면 캡처]

시카고 시가 코로나19 유입을 우려해 '여행 비상령'을 내린 22개 지역에서 3개 주를 해제 조치했다.

시카고 보건 당국은 "아이오와•캔자스•유타 주는 최근 수주간 연속으로 코로나19 확진율이 10만명당 15건 이하를 기록했다"며 "위험 수준이 아니라고 보고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11일 밝혔다.

당국은 "위스콘신과 네브래스카도 확진율이 일주일만 더 현재 수준을 유지하면 대상에서 해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시카고 시는 지난달 6일, 로리 라이트풋 시장 명의의 긴급 행정 명령(Emergency Travel Order)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지역에서 24시간 이상 머물다 시카고로 온 여행객들과 방문자들에게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의무화하고, 해당 주 목록을 업데이트 해왔다.



현재 시카고 여행 비상령 대상 명단에는 앨러배마•아칸소•애리조나•캘리포니아•플로리다•조지아•아이다호•루이지애나•미시시피•미주리•네브래스카•노스캐롤라이나•노스다코타•네바다•오클라호마•사우스캐롤라이나•테네시•텍사스•위스콘신 등 19개 주와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가 올라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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