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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CTA, 전철•역에서 수색견 퇴출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8/06 15:51

CTA가 전철 및 전철역에서 활용해온 경찰 수색견[AP]

CTA가 전철 및 전철역에서 활용해온 경찰 수색견[AP]

▶수색견 운영 및 관리 미흡

시카고 교통국(CTA)이 범죄 억제 목적으로 활용해온 수색견을 전철 및 전철역에서 퇴출시키기로 했다.

CTA는 "현재 '보안 및 안전요원 관리' 계약을 맺고 있는 'AGB'(AGB Investigative Services)가 안전요원들에게 수색견 사용을 위한 올바른 트레이닝 및 훈련을 시키지 않았다"며 2년 기한의 신규 계약을 계약 체결 3개월 만인 지난 5일 파기했다.

AGB는 지난 5월부터 CTA 전철 및 전철역 보안 책임을 맡아 수색견을 투입해왔다.

그러나 CTA는 "2주 전, AGB 운영 및 관리 능력에 헛점과 문제가 많다는 사실을 파악했다"며 "이전부터 수색견이 범죄 억제 및 대응에 어느만큼 효과적인지 의문을 갖고 있었다"고 계약 파기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CTA는 최근 전철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충돌 사고에 대해 AGB 요원들의 대처 능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지난 5월 이전까지 CTA 보안을 담당했던 '액션 케이-나인'(Action K-9) 측은 "지난 30년동안 수색견들은 CTA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져왔다"며 CTA의 수색견 퇴출 방침에 아쉬움을 표했다.

CTA와 AGB의 계약 규모는 연 7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GB는 오는 9월 16일까지만 업무를 수행하며 이후부터는 새로 계약을 체결한 '딕비'(Digby's Detective & Security Agency)가 CTA 보안을 책임질 예정이다.

CTA 대변인은 "'딕비'는 이미 시카고 버스 차고와 철도 야드 등에 경비 요원을 파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수색견 없이 2명이 팀을 이뤄 CTA 전철과 전철역 보안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R

▶'부상 병동'된 시카고 컵스,, 포수 콘트레라스, 마무리 투수 킴브렐 부상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가 2019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막바지 경쟁 와중에 '핵심 선수진 부상'이라는 난관에 직면했다.

컵스는 지난 주말 지구 라이벌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하다 주전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27)와 최근 영입한 마무리 투수 크렉 킴브렐(31)을 당분간 잃게 됐다.

콘트레라스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2급 햄스트링 부상 판정을 받아 최소 한 달간 부상자 명단(IL)에 머물게 됐다. 킴브렐은 오른쪽 무릎 염증으로 10일간 부상자 명단(IL)에 오른다.

컵스가 플레이오프를 위해 지난 6월 '3년 4300만 달러' 계약 조건으로 야심차게 영입한 킴브렐은 "이번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건, 몸 관리를 위한 차원"이라고 강조하면서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는) 9월 또는 10월이었다면 현재 몸 상태로 던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보스턴 레드삭스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뒷문을 확실하게 걸어잠궜던 킴브렐은 지난 6월 컵스에 영입된 후 14경기 동안 0승2패, 5.68 ERA(평균자책점)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콘트레라스의 한 달 부상은 컵스에 더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됐다.
컵스는 콘트레라스 부상에 앞서 백업 포수 마틴 맬도날도를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했다.

콘트레라스는 "마틴이 트레이드 되자마자 부상을 당해, 스스로에게 너무나 화가 난다"면서 "하지만 새로운 백업 포수 빅터 카라티니와 테일러 데이비스가 잘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카라티니는 MLB 진출 이후 만년 후보 포수로 지냈고, 데이비스는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포수다. 컵스는 최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방출된 조나단 루크로이의 영입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크로이는 이번 시즌 에인절스에서 .242 타율, 7개 홈런을 기록 중이었다. 그는 MLB 10년 경력 기간 .275 타율, 총 107개 홈런을 친 선수다. @KR

▶자전거 타던 IN 어린이, 뺑소니 차에 치어 사망

인디애나 주 북서부 개리 시에서 밤시간에 자전거를 타던 어린이가 뺑소니 차에 치어 사망했다.

피해자 마키 존스(9)는 지난 4일 밤 10시경,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브로드웨이 애비뉴를 지나고 있었다. 존스의 친구들은 "어두운 색 승용차가 존스를 친 뒤 80/94번 고속도로 방향으로 계속 달려갔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용의자가 탔던 것으로 추정되는 승용차를 발견했지만, 발견 당시 차량 일부가 불에 탄 상태였고 운전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개리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한 목격자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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