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소식] 2019 총영사배 태권도대회 및 정회재단 장학금 수여식
시카고 총영사관과 시카고재미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LA K-CON’과 미국 방송 프로그램 ‘The World's Best Battle Round’ 등에 출연, 인기를 모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시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회재단 2019년도 장학금 수여식
‘2019 정회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5일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7명의 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2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정회재단 박정회 설립자는 이날 격려사에서 “우리 재단의 목표는 학생들의 역량과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향상시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회재단 이사장 최창규 박사는 환영사를 통해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의 ‘가슴 속의 생각’이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학금 수상자 이나(11학년)양은 “아버지의 역할까지 담당하시며 길러주신 어머니와 후원해주신 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소아과 상담의사가 되어 커뮤니티에 환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재단은 지난 2002년부터 장학금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카고 인근 지역 한인학생 중 홀부모 자녀를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 장학금 수여자는 ▲이나(레인테크고교) ▲권아인(칼샌드버그중학교) ▲강선혁(스티븐슨고교) ▲김설송(클리어런스컬버고교) ▲박찬영(호손중학교) ▲장재혁(일리노이주립대-시카고) ▲김도현(세인트루이스대학) 등 모두 7명이다.
시카고 중앙일보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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