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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만 지혜로 인류애 펼친다”

바라심 김선영 대표

12일 있었던 시카고포럼 3월 정기모임에서 워싱턴D.C 소재 비영리단체 ‘바라심’의 김선영(사진) 대표가 단체 및 사업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각 비영리단체들이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는 기아, 환경, 경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공하는 단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UN이 정한 17가지 해결 문제는 큰 분류로 ‘사회발전’, ‘경제성장’, ‘환경보존’으로 크게 나뉘며 각 사안별로 수많은 비영리단체들이 활동 중이다.

바라심의 주요 사업은 사골 및 생명물통을 아프리카 빈민들에게 전달하려 한다.

사골 및 생명물통 전달 가능 시점에 대해 그는 “사골은 올 가을쯤에 가능할 전망이며 향후 현지에 공장을 세울 예정”며 “생명물통은 설계가 완료된 상황이며 제조만 남겨두고 있어 2달 후면 공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바라심은 향후 개인 방송국을 열어 일반인들과 소통하고 다른 비영리단체와도 협업할 계획이다. 또한 사골과 같이 한국인들만 아는 해결책을 사용해 향후 사업들을 이끌 예정이다. 김 대표는 “한인 비영리단체들과 협력해 세계가 갖고 있는 문제들에 접근할 계획”이라며 “사골 같이 한국인의 지혜가 녹아 있는 해결방안을 찾아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서는 다른 한인 단체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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