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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계 Danny NGUYEN 연방하원 출사표

휴스턴 한인사회에 지원과 협조 요청
‘이민자 존중하고 동등하게 바라보는 사회구현’ 공약 제시

지난 23일(화) 오후 1시부터 아시안아메리칸부동산 협회(AREAA)가 주최한 미팅에 참석한 ‘텍사스 22구역 연방의원(공화당) 후보 Danny Ngyuen이 휴스턴 지역 한인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한인사회의 후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I

이날 Danny Nguyen은 “나는 종교적 자유에 대한 권리를 믿으며, 자유와 개인을 믿는다”라고 말했는데 이런 자유의 가치에 대한 이해는 자신이 베트남의 공산 정권에서 정치적 난민으로 탈출하면서 본 자유가 없는 사회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과 그것이 인간의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느낀 것에서 알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텍사스에서 35년 가까이 살았으며, 아메리칸 드림 (American Dream)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자유와 기회에 대한 신성한 미국의 전통을 경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은 길고 힘든 여행 이고 눈물과 고통이 있었지만 자유와 기회의 대가는 그만
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오늘날 미국을 돌아다녀 보면 분열하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이제는 이민자인 우리들이 미국인으로서 모두가 책임을 지고 후대들을 위해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때 이기 때문에 출마하게 된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니 뉴엔은 베트남계 아시안으로서 이민자로서 학창시절과 상업용 부동산 사업 등의 비즈니스를 통해 성장했으며, 미주리 시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연방의원(공화당)에 도전했다.

그는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비즈니스 학위를 받고 석사 학위 프로그램에 응시 한 후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 가장 높은 자격을 갖춘 ‘공인 상업 투자 회원’ (CCIM) 자격을 취득한 후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대행사와 대행사로 일하면서 Danny는 중개인의 면허를 취득하고 자신의 회사를 열어 나중에 ReMax 프랜차이즈와 자신의 상업용 건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상업 고객의 요구에 맞게 건물과 비즈니스를 개조하고 재구성하며 투자하면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토지 및 쇼핑 센터)에 개인적으로 투자하여 궁극적으로 2008 년 자신의 브랜드 인 DN Commercial을 9999 Bellaire Blvd로 출범시키기도 했다.

대니 뉴엔은 “베트남 이민자로서 바라본 미국은 ‘자유와 기회의 나라’로써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나라이므로, 자신과 같은 지역 아시안 커뮤니티의 요구나 관심사를 먼저 수용하고 국내외, 사회적 이슈를 지역 지도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의논해 정치에 반영하고 이민자들이 존경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치에 나섰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대니 뉴엔은 공약으로 헌법수호, 국가주권강화, 정부축소, 재무투명성, 재산권보호, 국경강화, 불필요한 예산삭감, 예산균형 등을 발표했다.

대니 뉴엔은 지난 34년 동안 그레이트 휴스턴의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위대한 미국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을 롤모델로 삼아 “자기 자신이 누리는 자유는 결코 멸망하는 것에서는 한 세대 이상 떨어져 있지 않다. 후대들에게 자유를 물려주기 위해, 그들을 위해 싸우고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자부심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Danny Ngyuen후보가 출마한 텍사스 주 22번째 하원 의원 선거구는 그레이터 휴스턴 지역의 남쪽 교외에 지역으로 한인동포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슈거랜드, 미주리 시티, 로젠버그, 니드 빌 및 리치몬드 카운티의 도시 대부분과 휴스턴에서 서쪽에 위치한 광역 케이티 지역의 카운티 점유율을 포함하는 대부분의 포트 벤드 카운티를 포함하고 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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