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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오케스트라 부활절 연주회 ‘RISE UP’ 개최

부활 의미 되새기고 축하한 감동 음악회로 성황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음악사역위원회(김영옥 장로)가 부활절을 맞아 마련한 포레스트 오케스트라의 부활절 연주회 ‘RISE UP’이 중앙장로교회 본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주회는 이주희 씨의 지휘로 포레스트오케스트라가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연주하며 시작됐다.

션 황과 갈렙 안(Kayleb Ahn)이 호스트로 연주자를 소개했으며 ‘G선상의 아리아’를 현악파트 멤버들이 연주한 후 캐빈 전이 죠시 크로번의 ‘You Raise Me Up’을 알토 색소폰의 멋진 음색으로 들려주었다. 이어서 죠셉 김과 제니 김이 기타반주에 맞춰 듀엣으로 ‘Man of Sorrows’를 불러 관객들의 호응과 박수를 불러냈다.

이어 혜진 양의 피아노, 미셀 리의 비올라 협연으로 Carl Stamitz의 ‘Concerto in D Major Op.1 Second Movement’를 연주했으며, 브라암스의 ‘헝가리안 댄스 No.5’를 스트링 트리오(박재우, 박재선, 제니 김)가 연주했다.



또 부활절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걸맞게 포레스트 단원들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클라리넷, 첼로)와, 첼로 트리오, 중학생 스트링 트리오가 성가곡(IT is Weii with My Soul’, ‘Christ the Lord is Risen Today’, ‘Hallelujah’등을 연주했다.

마지막 순서는 ‘Gospeland Sonshine Choir’가 임희진씨의 지휘와 정은정씨의 피아노에 맞춰 ‘Because He Lives’와 ‘In Christ Alone’를 연주해 참석한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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