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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국제 자매 도시 대표단 정기 위원회 모임 개최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7/02 07:41

11월 3일(토) 열리는 ‘국제 페스티벌’ 개최 관련 논의
다양한 문화 교류 통해 국제 이해 증진 도모

어스틴과 자매 결연 관계에 있는 도시의 대표들이 지난 27일(수) 어스틴 시청에서 모여 정기 모임을 가졌다.

어스틴과 자매 결연 관계에 있는 도시의 대표들이 지난 27일(수) 어스틴 시청에서 모여 정기 모임을 가졌다.

어스틴과 자매 결연 관계에 있는 도시(Austin Sister Cities International, 이하 ASCI)의 대표들이 지난 27일(수) 어스틴 시청에서 모여 정기 모임을 가졌다.

2018 월드컵 조별 예선이 한창인 시즌인 데다 이 날은 한국과 독일의 경기가 펼쳐진 날로 모임 시작 전부터 월드컵 토론 열기가 뜨거웠다. 모임의 총 진행을 맡은 캐서린 패리스(Catherine Farris)비서관은 “월드컵 이야기를 시작 하자면 오늘 밤새 이야기 꽃을 피워야 할 것”이라며 재치 있게 어수선한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16명의 자매 도시 대표 및 ASCI 위원단이 참석한 이 날 모임은 ASCI의 연례 행사인 국제 페스티벌과 어스틴 시의 국제적 영향력을 수치로 측정하기 위한 사업인 키 인터네셔널 메트릭스 리포팅(Key international metrics reporting contract)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올해 11월 3일(토) 개최를 구상중인 국제 페스티벌 ‘세계로 떠나는 여정(Passport to the world)’은 어스틴 자매 도시들의 지리, 사회, 문화적 특징을 엿볼 수 있고, 각 도시들과 어스틴의 국제 관계에 대해 배우며 서로의 나라와 도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자리다.

작년에 이어 어스틴 커뮤니티 컬리지 이스트뷰(Eastview) 캠퍼스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중인 이번 행사에는 독특한 점이 있다.

바로 더 넓은 연령층의 방문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오전과 오후의 구성을 달리한다는 점이다. 오전엔 게임, 크래프트, 국제 음식 푸드트럭, 포토부스 등 어른과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저녁 시간엔 어스틴 로컬 주류 업체들을 벤더로 초청해 주점을 만들고 국제 투어 활동을 하는 로컬 밴드들을 초청해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키 인터네셔널 메트릭스 리포팅은 현재까지 구상 단계에 있는 사업으로 어스틴에서 이뤄지는 큰 이벤트들에 자매 결연 관계에 있는 도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참가하는지를 수치화 시켜 이들이 어스틴에 경제, 문화, 정치적으로 얼마나, 어떻게 많은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자는 내용이다. 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ASCI 회장 제이크 로젠버그(Jake Rosenberg)와 중국 시솽반나(Xishuangbanna)시의 대표이자 ASCI 부회장 자리를 일임하고 있는 케빈 첸(Kevin Chen)은 세인트 에드워드(St. Edward)대학의 경제학 교수, 경영학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21명의 ASCI 위원회 구성원 중 12명의 동의를 얻은 상황이다.

어스틴은 2001년부터 17년째 한국의 광명시와 자매도시 관계를 유지하며 활발할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광명시는 2012년에 유티 어스틴과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이 외에도 광명 농악단의 어스틴 방문공연, 상호 도서관 책 기증, SXSW에 광명시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우승팀을 참가시키는 등 지금까지 13회에 걸친 상호 우호 방문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어스틴은 광명시와 우정의 증표로 텍사스 편지와 어스틴 기념품을 선물로 전하기도 했다.

어스틴-광명시 자매도시 위원회(위원장 박성은)는 “6월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새로운 시장과 함께 어스틴-광명시 자매 도시 사업을 위해 물밑 작업 중이다. 어학 연수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위해 위원회간의 사업 아이디어 구상에 들어 가있다”고 밝히며 문화와 더불어 경제 교류를 위해 어스틴지역 한인 경제인들과의 미팅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부분들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민간 교류뿐만 아니라 시 차원의 교류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 어떤 부분들이 서로에게 유익이 될 수 있는지 많은 시간 투자하고 있다”며 거시적 안목을 가지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결실을 맺기 희망한다고 계획은 밝혔다.

김민석·이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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