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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인회·한국홈케어, 달라스한국노인회 점심식사 ‘대접’

달라스한국노인회, 유석찬·박명희·유성 ‘감사패’ 수여

달라스한인회(회장 유석찬)와 한국홈케어(원장 유성)가 지난 15일(토) 달라스한국노인회(회장 김건사)를 방문해 노인회원들에게 점심식사와 떡, 그리고 쌀을 대접하며 ‘효’를 실천했다.

이날 오전 11시 달라스한국노인회관에서 열린 12월 월례회를 방문해 유석찬 회장은 노인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유 회장은 “달라스한국노인회 여러분들은 달라스 한인사회의 기둥”이라며 “기둥 역할을 하려면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유 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달라스한인회가 점심식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상의 시름을 잊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라스한인회 박명희 부회장은 노인회원들에게 자신이 차기 달라스한인회장으로 섬기게 됐다며 인사를 했다.

유성 원장도 노인회원들이 건강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유 원장은 “여러분이 한인사회의 버팀목”이라며 “본인의 건강을 챙기는 게 한인사회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 원장은 내년이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라고 전한 뒤, “돼지는 자기 몸을 정말 잘 관리하는 동물”이라며 “기해년을 맞이해 여러분들도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달라스한인회는 도시락과 떡을 준비해 노인회원들에게 대접했고, 한국홈케어는 쌀 교환권을 노인회원들에게 배포했다.

김건사 노인회장은 이날 유석찬 회장, 박명희 부회장, 유성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달라스한국노인회 이사회는 제24대 회장 선거와 관련해 차기 회장 입후보자가 없는 관계로 차기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김건사 현 회장이 한시적으로 회장직을 이어갈 것을 권고했고 회원들이 이를 수락한 상태다.

선관위는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해 차기 회장 후보자를 등용시키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정관을 개정할 계획이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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