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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A, 2019년 제 1회 전문직 취업 세미나 개최

리쿠르팅 관련 경력개발에 대한 설명의 시간, 질의 응답과 네트워킹 시간 가져

KOEA의 ‘전문직 취업세미나’(Career management for Professional)가 지난 21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80여명의 오일 & 개스산업 분야의 엔지니어 등 전문인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한인 오일가스 엔지니어협회’(The Korean-American Oil & Gas Engineers Association, 회장 이원호 이하 KOEA)의 이원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략하게 KOEA의 역사와 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이회장에 따르면 “KOEA는 2003년 설립되어 해양 기술 정보 및 경험을 교환하고 석유 및 가스 산업에 이러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석유 및 가스 산업의 학제간, 다양한 분야로의 발전을 촉진 하고 있다. 현재 KOEA는 2개의 서브그룹을 중심으로 16명의 스태프와 200명의 멤버(에너지 관련 한인전문인력, 학부 및 대학생등)가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사업으로 ‘KOEA Seminar’, ‘Subgroup 기술세미나’, ‘Annual Forum’과 ‘차세대 포럼’(YGF)과 ‘Social Event’ 등을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보 총무는 “오늘 세미나는 에너지 관련업계 한인전문인력들의 취업 및 경력개발을 위해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를 위해 리쿠르팅 전문회사인 Faststream의 시니어 리쿠르터인 ‘슈라야 세스나’(Shourya Saxena)의 설명이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슈라야 세스나 리쿠르터는 “리쿠리팅 전문회사인 ‘Faststream’의 간략한 소개와 함께 전문직의 이직, 전직과 관련한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이런 활동을 통해 KOEA 회원들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경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라야 리쿠르터는 “네트워킹을 증진시키기 위한 SNS인 ‘Linkedln’활용범, 회사에서 ‘임금협상에 임하는 방법’에 대해, 엔지니어들의 ‘테크닉적 기술과 퍼스널리티를 강조하는 방법’(Highlight your Career), ‘회사를 이직했을 때 생겨나는 변화’등에 대해 적합한 예시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안내와 함께 설명했다. 슈라야 리쿠르터의 설명과 해설에 이어 참가자들의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는데, 이원호 회장은 “오일 & 개스 분야에서는 매년 최소한 두 개의 기업이 새로운 MOA 또는 비즈니스 거래에 서명을 하고 있고 5 ~ 10 명의 전문가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다. 이런 기회를 자주 열도록 노력해서 KOEA의 존재감과 네트워크를 통해 수십 명의 전문가 및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하겠다”고 마무리하는 발언을 했다.

이날 슈라야 리쿠르터가 설명을 마친 후 이원호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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