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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보소” 한국 IT기업 달라스 온다

코트라 ‘코리아 ICT 로드쇼’ 9월 달라스 개최
한국 IT기업 50여개 참여…바이어만 100여개

달라스에서 한국 IT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위한 대규모 전시상담회가 열린다.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오는 9월 19일부터 이틀간 ‘웨스틴 갤러리아 호텔’(Westin Galleria Hotel)에서 코리아 ICT(Information&Communication Technology) 로드쇼 ‘코리아 테크 프리뷰’(Korea Tech Preview)를 개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미국 내 바이어들을 초청해 한국 유망 IT기업과 그 기술을 소개하는 것이다. 코트라는 이를 통해 한국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 국내 IT기업 50개사와 북중미 바이어 100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없고, 코트라에서 전시 공간(1개 부스), 부스 장치, 바이어 상담, 현지 교통, 통역, 사전 간담회 등을 지원한다.
현재 AAFES, Ingram Micro, Radioshack, Walmart, Microsoft, Sprint, T-mobile, Texas Instruments 등이 바이어로 참가 의사를 밝혔다.
코트라는 현재 ICT 로드쇼의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다. 참가신청 접수는 오는 7월 20일(금)까지로 달라스 무역관이 시장성 평가를 통해 7월 27일(금) 최종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신청은 코트라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한번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회사는 참가를 취소할 수 없다.
코리아 ICT 로드쇼는 달라스 외에 올해 4월 중국 베이징, 5월 UAE 두바이, 6월 일본 도쿄, 6월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에서 이미 개최됐다. 미국에서는 특별히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이유가 있다. 코리아 ICT 로드쇼의 시초가 달라스 무역관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단독으로 개최하던 ‘코리아 테크 프리뷰’ 행사이기 때문이다. 미국 내 반응이 좋자 전세계 무역관으로 확대된 것이다. 또 AT&T 등 세계적 통신회사와 IT제품 판매 회사가 대거 둥지를 틀고 있는 것도 달라스 개최 이유 중 하나다.
이승희 달라스 무역관장은 “달라스에 한국 IT기업과 바이어들이 몰리게 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진출 목표를 달성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 임재걸 과장(972-243-9300, jaelim@kotradallas.com)




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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