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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탐방]압구정 분식에는 2번 놀란다

오훈 기자
오훈 기자

[텍사스 중앙일보] 발행 2009/05/12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09/05/12 08:20

집에서 만든 천연재료로 음식 조리

월넛힐에 위치한 가정식 백반이 ‘압구정 분식’이란 새 옷을 입고 달라스 한인동포들에게 가다왔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매장을 꾸며 밝은 분위기의 카페테리아를 연상시키지만 찌개류와 덮밥, 손만두, 김밥, 잔치국수 등 분식류가 대부분이다.

새로운 주인을 맞아 문을 연 압구정 분식의 모토는 ‘10불짜리 맛에 가격은 6불’.

압구정분식에서는 두 번 놀란다. 맛에 한번 놀라고 가격에 놀란다.

압구정 분식의 새주인은 “모든 음식은 푸짐해야 하며 맛이 우선”이라며 “신선한 재료로 마음놓고 먹을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압구정분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은 모든 찌개류는 추억의 노란 양은냄비에 담겨져 나온다는 것이다.

노란 양은냄비에 보글보글 끓는 김치찌개와 부대찌개, 된장찌개는 밥한그릇을 뚝딱해치운다.

특히 집에서 직접 만든 천연재료를 통해 만든 찌개와 덮밥 등 각종 음식을 맛깔스럽게 만든다.

또 불고기덮밥과 제육덮밥, 오징어덮밥은 예쁘고 큰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담겨져 나와 저절로 군침이 돈다.

직접 손으로 만든 김치손만두와 해물수제비를 비롯해 잔치국수, 김치비빔국수, 김밥, 참치김밥등은 좋은 먹거리로 꼽히고 있으며 고등어조림과 갈치조림, 고등어+갈치구이 등 생선류로 준비되어 있다.

“식구들에게 해주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서 한국식으로 정성을 다하지요. 양념도 듬뿍 쓰고, 재료도 최상품 만을 골라서 사용하거든요. 손님들이 집에서 먹는 밥처럼 맛있다고 할 때 가장 기쁘고 보람을 느낍니다”

벌써 압구정 분식에 단골이 된 고객들은 가격을 올려 받아도 된다고 하지만 주인의 고집 또한 마찬가지다. “요즘 경기가 어렵다고 하잖아요. 처음 오픈할 때 가격을 놓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저희 식당을 찾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드시고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이고요, 가족처럼 생각했으면 하는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압구정 분식의 메뉴 대부분은 세금 포함해 6달러다. 종류에 따라 5불도 있고 손만두는 4불, 김밥종류는 2불선도 있다.

이와 함께 저녁에는 닭도리탕과 감자탕, 통김치찜은 16불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주문전화 (214)397-2761
2639 Walnut Hill Ln. #116 Dallas, TX 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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