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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개스가격 오른다

평균 $2.30, 3주전보다 24센트 올라

DFW지역 개스가격이 심상치 않다.

각 지역마다 개스가격은 다르지만 미국 평균 2달러 30센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3주전보다 24센트가 올랐으며 전주보다 8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자동차협회(AAA. 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에 따르면 “최근 조사에서 배럴당 오일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앞으로 휴가철인 6월과 7, 8월에 개스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개스가격은 더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동안 미정부 억제정책에 따라 개스가격이 안정세를 보인 반면 연방 에너지부(Energy Department) 산하 에너지정보청 지난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억 8백만 배럴을 비축했으나 지난 5월 8일 4백만 배럴이 줄어들어 지난해 최저 비축유를 기록한 12월 26일보다 0.9%가 줄어든 상태라고 밝혔다.



더욱이 국제 유가가 원유재고 감소 전망과 20일 정유시설에서의 잇단 화재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로 장중 6개월래 최고치에 올라섰다.

지난 1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62센트(1.1%) 오른 59.6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장중 60.48달러까지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코퍼스 크리스티에 소재한 플린트 힐스 리소시스의 정유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한편 AAA는 20일 평균 개스가격이 2달러 3센트이며 이는 지난해 7월 4달러 11센트보다 44%가 줄어든 가격이라고 보고했다.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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