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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우보이스 NFL 팀 가운데 최고가치

[텍사스 중앙일보] 발행 2008/09/13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08/09/12 16:30

16억 달러로 1위 차지

내년 시즌부터 경기가 시작될 알링턴 카우보이스 구장에는 막바지 공사작업이 한창이다.

내년 시즌부터 경기가 시작될 알링턴 카우보이스 구장에는 막바지 공사작업이 한창이다.

NFL 풋볼 팀 가운데 어느팀의 재산 가치가 가장 높을까?

지난 11일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온라인판에서 프로 미식축구 리그(NFL) 소속 팀 가운데 달라스 카우보이스의 가치가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카우보이스의 가치는 16억 달러(약 1조7740억 원)로 NFL 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내년 알링턴에 홈구장을 신설하면 지금보다 최소 1억 달러 더 챙기게 될 듯하다.

프로 축구에서는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치가 18억 달러로 가장 높다. 하지만 가치가 10억 달러를 웃도는 프로 축구팀은 레알 마드리드, 아스날, 리버풀까지 합해 4개에 불과하다.

NFL의 경우 가치 10억 달러가 넘는 구단은 19개다. 5년 전만 해도 전무했지만 지난해 5개에서 올해 급증한 것이다.

이번 리스트에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는 가치 11억 달러로 8위에 랭크됐다. 10년 전보다 가치가 무려 474% 급증했다.

콜츠는 이번 시즌에 새로운 홈구장인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으로 이전한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은 현재의 RCA 돔보다 3000만 달러나 많은 매출을 콜츠에 안겨주게 될 것이다.

엔진오일 제조업체인 루카스 오일은 콜츠의 신설 스타디움에 20년 동안 자사 이름을 붙이는 대가로 1억2200만 달러나 지불할 예정이다

뉴욕 자이언츠와 뉴욕 제츠는 가치가 각각 12억 달러로 4ㆍ5위를 차지했다. 가치는 지난해보다 21% 증가했다. 2년 뒤 두 팀이 함께 쓰게 될 새 스타디움에서는 매출 1억2500만 달러가 추가로 발생할 전망이다.

팀 가치 15억 달러로 2위에 오른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홈구장은 페덱스 필드다. 레드스킨스는 주차료, 전지 훈련팀에 대한 구장 임대, 티켓 판매 등으로 다른 팀보다 많은 돈을 벌고 있다.

NFL 팀의 가치 증가에도 불구하고 2006년 이래 이익률은 계속 줄고 있다. NFL이 ESPNㆍNBCㆍCBSㆍ폭스와 체결한 TV 중계권 계약에 따라 지난 시즌 각 팀은 8750만 달러를 받았다. 하지만 TV 중계권료만으로는 이제 더 이상 선수들 연봉을 감당할 수 없게 됐다.

현재 구단주들은 선수 연봉을 지급하기 위해 호화 관람석과 구장 내 광고 게시에도 의존한다. 그 결과 지난 시즌 NFL 32개 팀의 평균 영업이익은 24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매출의 11%로 2002년 시즌 최고를 기록한 3270만 달러에서 24% 감소한 수준이다. 2002년 영업이익률은 21%였다.

구단들은 미식축구 이외의 분야에서 매출을 올리려 애쓰고 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홈구장 안팎에서 소매 판매로 매출을 올린다. 카우보이스도 패트리어츠의 뒤를 따를 계획이다.

현재 NFL 팀의 평균 가치는 1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0%, 5년 전보다 6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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