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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더쿵 얼~쑤!’ 신명나는 전통악기 배우기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8/19 13:56

사물놀이/북 장단 교실 회원들, 매주 수요일마다 활기 만땅

전통 국악에 대한 열정으로 무더위를 잊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장구와 북으로 한국의 가락을 연주하는 사물놀이와 북장단 강좌 회원들이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텍사스 지부장인 박성신씨가 지도하는 사물놀이/북 장단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모여 신나는 국악 한마당을 펼치는 강좌다. 60세부터 75세까지의 어르신들이 나이를 잊고 활기차게 여가활동을 즐기면서 한국 장단을 배우는 이 수업은, 지난 2013년부터 캐롤튼 H마트 문화센터에서 해오다가 최근 중앙일보 문화센터 강좌로 편입돼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박성신 강사에 따르면 초보자는 3~4개월 개인레슨으로 배우면 함께 어울려서 연주할 수 있다. 전통악기인 만큼 현지조달이 어려워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도 박성신 강사가 도와준다.

북이나 장구를 만져보지도 못한 초보자로 시작해서 어느덧 중견 국악인들로 성장한 사물놀이 ‘한솔패’는 이제 한인타운 및 주류사회의 각종 행사에 초빙돼 신나는 연주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가을에 열릴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로 한창인 수업에서 만난 회원들은 전통 타악기 연주로 인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치매도 예방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연신 자랑이다.

우리의 가락을 익히고 신나게 두드리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며 초보자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북이나 장구로 사물놀이 강좌에 참여하고 싶다면 전화 469-735-6419(박성신)로 하면 된다. 수업료는 사물놀이와 북장단 강좌 각각 한 달에 50달러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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