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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계의 7080’ 소리엘 장혁재 텍사스 콘서트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9/16 11:04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로 재능기부… 달라스, 휴스턴, 샌안토니오 순회 공연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야곱의 축복’ 등 가스펠의 7080이라 할 수 있는 곡들의 주인공, 소리엘의 장혁재(사진) 선교사가 텍사스에 왔다.

‘굿네이버스 사랑나눔 찬양콘서트’ 를 위해 지난 9일 달라스에 도착한 장혁재 선교사는 글로벌 국제구호 NGO 단체 굿네이버스의 나눔대사로 6년째 활동해 오고 있다. 굿네이버스 측은 장혁재 선교사와 함께 해마다 미주 한인교회들을 순회 방문하면서 사랑나눔 콘서트를 펼쳐왔는데 올핸 텍사스 주요 도시들을 다니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텍사스 사랑나눔 찬양콘서트는 11일 달라스 산돌침례교회(담임 김승호 목사)를 시작으로 14일 휴스턴 중앙장로교회(담임 이재호 목사), 18일 달라스 충현장로교회(담임 김원락 목사), 23일 샌안토니오 한인침례교회(담임 서정구 목사), 25일 탬플한인침례교회(담임 김동선 목사)에서 예정돼 있다.

장혁재 선교사는 이번 콘서트에서 자신의 명곡이자 한국 기독인들의 애창곡이기도 한 수많은 찬양들을 텍사스 한인 교회 성도들과 부를 예정이다. 찬양과 함께 자신이 틈틈이 메모해 놓은 많은 삶의 간증들을 나누며 성도들을 은혜의 자리로 초대할 계획이다.

한국 가스펠계의 전성시대를 동반해 온 소리엘 창립멤버로서 27년째 활동중인 장혁재씨는 CBS와 극동방송에서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해 왔다. ‘장혁재의 라디오 헤븐’, ‘장혁재의 위드유’ 등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기독 청취자들과 삶과 음악을 공유해 온 그는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로 활동하는 것을 큰 기쁨으로 여긴다고 한다.

장 선교사는 “아이티를 비롯해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힘든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만나면서 노래를 통해 함께 공감하는 내 사역의 십일조로 생각하며 이 일에 기쁨으로 임하고 있다”고 한다.

장 선교사는 “동부나 서부의 대도시를 주로 방문했는데 텍사스는 처음”이라며 대도시와 다른 따뜻하고 순박한 분위기가 좋다고 한다. 또 누군가를 돕는다는 일에 마음이 열려있는 모습에도 감동받았다고 전한다.

“선택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기 때문에 가장 적당한 곳으로 나를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수많은 집회와 콘서트를 인도해 온 장 선교사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텍사스 한인들을 만날 계획에 들떠 있다. 한국에서 9800여개의 교회와 세계 55개국을 다니며 찬양사역을 해 온 그는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렇게 많은 공연을 하나님이 함께 해주셨다는데 감사하다”고 말한다.

그가 활동하고 있는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된 토종 NGO단체로서 현재 한국내 11개 시도본부를 포함 52개 지부, 109개 사업장으로 운영 중이며 해외 35개국 212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가난하고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활동하는 이 단체는 빈곤과 학대, 기아,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돕고 다양한 구호개발, 사회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타 단체와 달리 한국에서 기독 사역자들 몇몇이 모여 만든 조직이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현재 최수종, 김혜수, 고수, 고아라 등 연예인들이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장혁재 선교사를 비롯해서 조수아, 김수진 등 유명 CCM 가수들이 나눔대사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단돈 1달러면 하루 생활비로 살 수 있는 이웃들이 지구촌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의 한끼 식사면 그들은 한 달을 살 수 있습니다.”

아내와 자신의 아이까지도 어려운 지역 아이들을 일대일 입양한다는 생각으로 돕고 있다는 장혁재 선교사는 자신이 돕는 아이들 사진을 냉장고에 붙여놓고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한다.

장 선교사는 남을 돕는 일에 대해 자신의 절친인 유리상자의 노랫말을 인용하면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것은 다른 누군가를 돕기 이전에 자기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일이라고 확신 있게 이야기한다.

장혁재 선교사는 현재 찬양콘서트 일정 외에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추가 찬양집회를 인도할 계획이다. 이달 25일까지 텍사스에서 진행될 장혁재 선교사의 굿네이버스 사랑나눔 콘서트에 관심이 있거나 찬양집회 개최를 원하는 교회는 714-833-2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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