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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풍성한 섬김 잔치

한빛장로교회, 휴스턴 한인노인회관 방문, 점심 식사 대접

휴스턴한빛장로교회(담임목사 정영락)가 지난 22일(화) 휴스턴 한인노인회관을 방문 한인노인회 섬김 잔치를 개최했다.

추수감사절을 이틀 앞두고 노인회원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한 이번 행사는 한빛장로교회의 제 3 여선교회(회장 양경희)가 중심이 되어 개최됐다. 한빛장로교회의 양경희 제3여선교회장은 “1년만에 어르신들을 다시 뵙게 됐다. 우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즐겁고 맛있게 식사하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늘 기도하고 있다.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빛장로교회 정영락 담임목사는 시편 103장 1절~5절의 말씀을 통해 “다윗이 하나님께 드린 감사처럼 어르신들이 하루의 양식에 감사하고, 건강에 감사하고, 마음 속의 믿음에 감사하셨으면 좋겠다. 세상을 살며 어르신들이 항상 다윗과 같이 감사하는 생활을 하시면서 건강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설교와 함께 노인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한빛장로교회 제3여선교회에서 찬양으로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를 합창했으며, 이날 생일을 맞은 하호영 노인회장을 축하하는 생일 케익도 마련했다.



한편, 한빛장로교회 여선교회는 매년 추수감사절기에 휴스턴 한인노인회를 찾아 여선교 회원들이 직접 요리하고 준비한 음식으로 경로식사를 대접해 왔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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