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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장애인부모회(DPA) 주관, 바자회 개최

오는 4월 7일(토) 오전 7시~오후 4시, 우드헤븐 침례교회에서

4월은 가라지 세일의 계절이다. 본격적으로 햇살이 따스해지면서 주말이 되면 곳곳에 ‘Garage Sale’ 푯말이 붙기 때문이다.

작은 정성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휴스턴 한인장애인 부모회(Disabilit
y Parents Association: 이하 DPA)의 Garage Sale이 오는 4월 7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롱포인트에 위치한 Woodhaven Baptist Deaf Church(구 함흥면옥 앞)에서 개최된다.

송철 회장은 “DPA의 후원회원과 DPA회원들이 준비하는 이번 Garage Sale에는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다수의 옷들과 자전거, 소파, 가구, 가전제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한인동포들에게 물건을 판다는 것보다 DPA와 동포들간의 교제와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PA는 장애아를 둔 부모들의 모임으로서, 장기적인 차원에서 휴스턴의 여러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아 아동 및 성인 장애아들을 후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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