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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리칸 에어라인, “달라스-인천 하늘길 우리가 책임진다”

“매일 운항, 최신 기종 AA 787-9와 함께 하는 편안하고 안전한 한국 방문, 지금 경험해 보세요”

달라스의 인구 유입 증가율은 전미 1위다. 한인사회 또한 급격한 성장가도를 달리며 달라스 한인 인구 또한 12만명을 돌파했다. 달라스-포트워스의 중심부에는 달라스와 타 지역을 이어주는 DFW 공항이 자리잡고 있다.

명실공히 전미 최고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DFW 공항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어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s, 이하 AA) 항공사 직원들이다. 1,500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세계 최대 항공사, 달라스 고객들을 편안하고 안전한 비행으로 한국을 포함 전 세계와 미주 전 지역으로 이어주는 그들의 일상을 지난 27일 화요일 들여다 보았다.

조훈호 / 최혜빈 기자





“달라스-인천 하늘길에서 만난 평안함과 안락함”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던 27일 오전, DFW 공항은 안전한 비행기 이착륙을 위해 분주하고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한국을 향한 비행 준비를 마치고 이륙 전 승객 맞이 준비가 한창인 AA 비행기 보잉 787-9 드림라이너에 탑승해 보았다.

보잉의 최신 주력기종이자 습도조절 등 승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작된 787-9는 AA가 달라스-인천 하늘길에 2017년 2월 도입한 최신식 기종이다. AA가 아시아 시장, 특히 동북아시아의 허브(인천공항) 한국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AA는 타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스급 좌석을 비즈니스 좌석으로 모두 전환했다. 개인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고, 180도 눕혀지며 안락함을 극대화 한 30개의 비즈니스 좌석은 하늘 위 호텔의 안락함을 안겨준다. AA는 787-9에 21석의 프리미엄 좌석을 도입했다. 앞뒤, 좌우로 한층 넓어진 좌석과 발 받침대는 장거리 비행의 피로를 감소시켜주고 편안함을 증대시켜 준다.

234개의 이코노미 좌석의 간격도 한층 넓어졌다. 개인 수화물이 쏟아지지 않게 잘 설계된 수납 공간은 승객의 편리성을 높였다. 기내 습도조절과 공기청정 기능, 그리고 자동식 창문조절은 그야말로 승객들의 피로를 확 줄여주는 신기술임이 틀림없다.

한국 승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한국인 맞춤 기내식, 한국어를 사용하는 한국인 승무원 탑승, 긴 비행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줄 한국 최신영화 등의 서비스는 한국인들로 하여금 국적기인가 싶을 정도로 마음의 평안함을 가져다 주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 우리는 최선을 다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AA는 4일의 1대 꼴로 새 비행기를 도입하
고 있다. 미주 내 타항공사가 보통 14.9년, 16.3년 동안 비행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에
비해 AA는 9.6년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AA가 안전한 비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기종을 도입하고 있다는 증명한다.

DFW 공항은 AA 항공사의 허브 공항 중 한 곳이다. 수 많은 AA 항공사 소속 비행기들이 DFW 활주로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DFW 공항 내 AA 컨트롤 센터는 승객의 탑승, 비행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돕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비행기 운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작은 움직임과 미세한 변화 그리고 기상과 풍속 상황에 시선을 떼지 않고 주시하고 있는 AA 직원들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다.



“AA 항공사는 달라스 한인사회와 동반 성장을 꿈 꿉니다”

AA의 달라스-인천 하늘길은 2013년 5월 처음 열렸다. 지난 5년여동안 시간동안 AA는 달라스 한인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매일 운항뿐 아니라 달라스-인천 노선은 미주와 한국을 연결하는 AA 항공사의 유일한 노선으로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노선이기도 하다.

지난해 달라스 미주체전에도 후원금을 전하는 등 달라스 한인사회와의 관계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AA 아시아 태평양지역 스티브 구 본부장은 “달라스 한인분들이 편안하고 편리하게, 그리고 안전하고 고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AA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며 “달라스 한인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고의 서비스와 협력을 약속 드립니다”는 각오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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