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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 제27차 평의원회의 성황리에 개최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26 07:00

미 전역서 150 여 동문 참가, 친목과 발전 논의
휴스턴 구자동 동문, ‘미주동창회장 상’ 수상

동문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문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윤상래 미주동창회장

윤상래 미주동창회장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는 지난 6월 15(금)부터 17일(일)까지 메사추세츠 Crowne Plaza Boston-Natick 호텔에서 제 27차 평의원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15일 오후에 Claremont McKenna College 이채진 교수의 “한반도의 통일은 가능한가?”와 김경욱 동문의 “북한의 핵 미사일 능력과 우리의 대응전략” 강연을 시작으로 150여명의 참가자들이 진지하게 경청하고 질의 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15일 저녁 전야제는 윤상래 회장의 환영사, 박영철 뉴잉글랜드 지부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고 이어서 뉴잉글랜드 동창회 장학금 수여식, 미주동창회 임원소개, 미주동창회장 상패 수여, 뉴잉글랜드 동창회장 공로패 수여, 미주동창회 장학금 수여가 있었다.

저녁식사 후에는 각 지부 사업보고와 참석 평의원 소개가 테이블별로 진행되었다.

16일, 조찬 시간에 평의원들은 타지역 참가자들과 서로 교류하며 즐거운 아침식사를 마치고 국민의례와 교가 제창, 이상운 사무총장의 성원보고로 제 27차 평의원회의가 시작되었다. 윤상래 회장, 신응남 차기회장의 환영사, 신수정 서울대 총동창회장(민경업 상임부회장 대독)의 격려사로 시작된 오전 9시부터오후 3시 30분까지 예정된 평의원회의에서는 포상위원회, Brain Network 위원회, 회보 편집위원회, 장학위원회, 모교발전기금위원회, 회칙위원회, 나눔위원회, SNUAAUSA Century Foundation 위원회, 특별사업, 제1차년도 수입&지출 재무, 종신이사회비, 감사 등의 보고가 있었고 이어서 신응남 차기회장의 IRS 관련규정 안내, 윤상래 회장의 제2차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손재옥 명예회장의 제16대 회장후보 추천공고가 있었다. 각 위원회의 보고가 계속되는 동안 열띤 질문과 제안, 토론이 뒤따라서 예정시간이 훨씬 지나서 오전 세션을 끝내고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 후 오후 회의를 속개, 저녁식사 전에 회의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저녁 6시에 시작된 만찬에서는 새로 추가된 모교 총장의 공로패 수상(9)과 총동창회장 표창패(11), 미주동창회장 공로패(9) 수상 등 총 29동문이 공로상, 영광상, 학술상, 참여상 등을 받았다. 휴스턴 지역에서는 구자동 동문이 미주동창회장 상을 받았다. 이어 조지아 대학의 주중광 교수가 “미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참석한 모두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으며, 모교 음대 국악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5명의 동문들이 특별 초청으로 방미 NEC에서 박사과정 중인 가야금 김도연 동문과 합세, 거문고, 대금, 해금, 북/장구, 판소리 공연을 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였다.

17일 일요일에는 26명이 메인(Maine)에서 푸짐한 lobster 점심을 대접받고 Nubble Lighthouse 도 tour 하고 공항으로 떠났으며 서로 계속 연락하자고 다짐의 말들도 잊지 않았다. 동문들은 내년 6월22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였다.

이번 평의원회의를 준비하느라 실무진들은 그야말로 열과 성을 다해 준비를 했다. 15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 규모치곤 치밀하고 업무량이 많았다. 미주 전역에서 참가하는 평의원들이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한국에서 방문하는 서울대 국악과 학생으로 이루어진 국악팀의 공항 영접 및 환영, 그리고 숙소 안내까지 세심한 배려를 했다. 몇 동문들은 새벽 4시에 국악팀을 대려다 주기 위해 공항에 나가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평의원회의 가장 선배는 이용락(공대 48입) 전 미주동창회 제6대 회장이었다. 멀리 시카고에서 참가한 이 전 회장은 9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꼿꼿한 자세로 시종일관 회의에 참석하여 후배들의 귀감이 되었다.

김정수(문리, 시카고) 동문은 평의원회의 내내 소수 의견을 끊임없이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표결에도 유일하게 반대 1표의 손을 들어 회의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나중에 한 동문이 “민주주의는 만장일치가 아닙니다. 만장일치는 공산사회에서나 있는 일이지요. 1표의 반대의견을 던짐으로써 기록에 우리 서울대 미주동창회가 민주주의임을 후세의 사가가 평가할 것입니다” 라고 김동문의 반대 의견에 격려를 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윤상래 미주동창회장이 가장 수고를 많이 하였다. 윤회장은 재정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전력을 다해 이 행사의 성공을 위해 헌신했다.

기사/사진 제공 = 서울대 미주동창회 이영인 홍보국장 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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