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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국제재단 ‘제5회 아시아 청소년 꿈 발표제전’ 개최

아시아 14개 국가 11명 청소년 참가, 손하늘 양 1등

나의 꿈 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 주최하고 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회장 김규)가 주관한 ‘제5회 아시아 청소년꿈 발표제전’이 지난 18일(목) 발리에 위치한 Grand Inna Bali Beach Hotel에서 개최됐다.

아시아한글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와 동시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150여명의 아시아 전역의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아시아 전역 14개국가에서 예선을 통과한 11명의 학생들의 꿈의 발표에 열정적인 응원을 보냈다.

이번 ‘제5회 아시아 청소년 꿈 발표 제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요리사, 작가, 피아니스트, 의사, 상담사 등 자신의 미래에 대한 열정과 신념을 발표하는 창의적인 꿈을 통해 밝은 사회를 만들기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5회 아시아 청소년 꿈 발표제전’의 영예의 1등상에는 색깔로 풀어가는 청소년을 위한 상담사가 되어 청소년들이 솔직함으로 자기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고 그들만의 색깔로서 미래의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으로 꾸밀 수 있게 도움을 주겠다는 푸른꿈을 전개한 손하늘 양(캄보디아 씨엡립한글학교 고2)이 수상했다. 2등상에는 상담사의 꿈을 가진 최명희 양(인도네시아 발리한글학교 초등6학년), 3등상에는 요리사가 되어 사회를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자신의 꿈을 밝힌 황예준 군(미얀마 재미얀마한글학교 초등6학년)이 수상했다.



나머지 참가자 전원인 전다니엘(스리랑카한인학교 초등6),구은빈(필리핀쉐마학교 중2), 최진영(방글라데시 다카한인학교 중2), 채현석(말레이시아 한인학교 고 2),신정우(필리핀 일로일로 한글학교 고2), 홍소이(인도 뉴델리한글학교 초등6), 서재희(필리핀 수빅한글학교 고2)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나의 꿈 국제재단은 올해 아르헨티나에서 처음으로 청소년꿈 발표제전을 개최하는 등 세계 6개 대륙 48개국가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처음으로 아프리카대륙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동포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꿈발표제전’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의 꿈국제재단은 2018 선정 27명의 글로벌장학생들과 이사 및 후원자들이 함께 모이는 ‘마이드림갤라’를 오는 11월 10일 토요일 휴스턴의 더블트리호텔(Double Tree Hotel IAH)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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