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4주년 8.15 기념 행사 … 어스틴 한인 문화 회관 당일 15일(목) 오전 11시 개최 예정

광복 74주년을 맞아 어스틴 한인 문화 회관(이사장 신상우)에서 태극기가 휘날리고 아리랑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

광복 74주년을 맞는 2019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함께 맞이하며 국민의 자긍심을 세워준 한 해이다.

어스틴 한인회(회장 강승원)에 따르면 한인회는 대한민국 광복 기념 행사를 오는 15일(목) 오전 11시 어스틴 한인 문화 회관(11813 N. Lamar Blvd., Austin, TX 78753)에서 개최한다.

어스틴 한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광복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한인들과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 누릴 수 있다. 한편,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간단한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승원 회장은 “1945년 8월 15일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어스틴 한인회는 8.15 광복절 행사를 다음과 같이 준비하오니 가족과 함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헬렌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