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중보기도 드리자”

JAMA 주최 ‘2020 중보기도 컨퍼런스
오는 8월 12일(수)~15일(토) JAMA 글로벌 캠퍼스서 개최 예정

2019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에 참가한 참석자들 모습

JAMA(대표 강순영 목사)가 주최하는 중보기도 컨퍼런스가 오는 8월 12일(수)부터 15일(토)까지 달라스에서 1시간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JAMA 글로벌 캠퍼스(22392 FM 16 W, Lindale, TX 75771)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01년부터 시작된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2020년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청교도 미국 이주 400주년 기념으로 열려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자마 측은 “올해 2020년은 미국의 운명을 좌우하게 될 대통령과 리더들을 뽑는 선거가 있는 중요한 해”라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나라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세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리더들이 선출되도록 비상하게 기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에는 자마 설립자이자 현재 GLDI 대표를 맡고 있는 김춘근 교수와 자마 대표 강순영 목사를 비롯해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 이성철 담임 목사, 한기홍 목사, 호성기 목사, 강민수 목사, 강일진 목사, 배성호 목사, 그리고 소아과 전문의 최순자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자마 대표 강순영 목사는 “중보기도를 통해 가정에서 주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실 인물이 세워지고, 교회에서 부흥이 일어나며, 우리가 속한 도시가 거룩해지기를, 그리고 고국에는 통일의 길이 열리며, 북한에는 신앙의 자유가 선포되고, 경제도 발전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나라로 준비되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 목사는 “말씀을 통해 중보 기도에 대해 배우고, 함께 부르짖어 간구하기를 소원하며 이 시대를 주님을 위해 변화시킬 기도의 용사들을 훈련하는 중보기도 컨퍼런스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는 초대 인사를 전했다.

이번 중보기도 컨퍼런스 참가비는 220달러(숙식포함)이 참가 등록 신청 및 문의 등은 전화 310-995-3936, 903-804-40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훈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