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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의회, 코로나19 대책 위해 430만달러 예산 승인

응급의료요원 및 시 공무원 개인 보호 장비 구입 및 확진자, 노숙인 격리 숙소 등으로 집행 예정

달라스 시의회가 지난 8일(수) 코로나19와 감염 확산에 대비 약 430만달러 규모의 시 예산을 승인했다고 9일 달라스모닝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달라스 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향후 몇 년 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 아래 병원 및 응급의료요원 및 경찰, 소방 공무원 등 시 공무원들을 위한 개인보호장비, 코로나19 전담 RV차량, 코로나19 확진자들과 폭증하는 실업으로 인해 증가할 수 있는 노숙자들을 위한 격리 숙소 마련 등으로 예산을 집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달라스 시의회가 승인한 예산중 120만달러는 응급의료요원과 관련 기관 시 공무원들을 위한 개인 보호 장비를 위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악화 또는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예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정하는 등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쓰는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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