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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회협의회, 2018년 분과 사역 위한 조찬모임 가져

달라스 목사회와 함께 상호 협력과 화합 다짐
각 교단별 추천 인사로 이단 대책 위원회 구성 및 이단 활동 대책 마련

달라스 교회협의회(회장 이성철 목사)가 신임 임원 조찬 모임을 지난 2일 오전 8시 30분 캐롤톤 소재의 한식당에서 가졌다.

조찬모임에는 달라스 교회협의회 회장 이성철 목사(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를 비롯해 김귀보 목사(큰나무교회), 김주교 장로(연합장로교회), 김요한 목사(순복음반석위에교회), 손해도 목사(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 기영렬 목사(다사랑교회), 조흥수 목사(달라스은혜교회), 이구광 목사(달라스 소망장로교회), 이진희 목사(웨슬리침례교회), 명치호 목사(영락장로교회), 이종화장로(영락장로교회)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신년 하례회를 비롯한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연합 부흥회, 교회 대항 축구∙족구 대회, 연합 성가제, 목회자 세미나, 사모 위로의 밤 등 2018년에 추진할 각 분과별 사역의 운영방안과 이를 위한 예산안 조정이 협의됐다.

특히 최근 달라스에 출몰하고 있는 증산교, 하나님의 교회나 신천지와 같은 이단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구하고 이를 위한 이단 대책 위원회 구성을 위해 각 교단별로 한 명의 위원을 추천했다. 추천 받은 위원은 박광배 목사(달라스제일연합감리교회), 안현 목사(달라스안디옥순복음교회), 정찬수 목사(빛내리교회), 김승호 목사(달라스산돌침례교회)며 외부 인사로 교수 1인을 위촉하여 총 5인으로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도 교회협의회의 새로운 사업으로 달라스의 어려운 교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나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자는 의견이 제안되어 참석자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목사회와 교회협의회가 상호 협력하여 함께 사역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달라스 교회협의회 이성철 목사는 “새해에는 목사회와 교회협의회가 서로 조화롭게 화합하고 상호 협력하여 원활한 사역의 추진과 더불어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년을 맞아 처음 열린 달라스 교회협의회의 조찬 모임은 새로운 각오와 계획으로 참석자 모두가 각자 맡은 바 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은혜 가운데 마쳤다.

윤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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