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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국학교 교사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

달라스한국학교 지난 12일 봄학기 종강과 함께 교사 사은회 개최

달라스한국학교(이사장 김택완)이 지난 12일 토요일 2018학년도 봄학기 종강식을 마친 직후 캐롤톤에 위치한 코요테 릿지 골프클럽 대연회장에서 교사 사은회를 개최했다.

달라스한국학교 산하 캠퍼스 교사들이 초청되어 진행된 이날 사은회에서는 각 캠퍼스별 우수 교사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우수 교사로 선정된 교사는 ▲달라스 캠퍼스 구형모 교사 ▲캐롤톤제1캠퍼스 배은희 교사 ▲캐롤톤제2캠퍼스 윤여순 교사 ▲플레이노 캠퍼스 강정미 교사, 이 에스더 교사 ▲맥키니 캠퍼스 박소미 교사 ▲코펠 캠퍼스 한미영 교사 등 총 7명이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축사를 통해 “달라스 한국학교 학생들이 성장해 미국 사회에서 한국과 미국을 아우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때 무척 자랑스럽다”며 “한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세워 나가는 한국학교 교사들께 달라스 한인사회를 대표해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표하며 늘 행복과 건강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사은회 행사에서는 조진태 이사의 팔순 축하식도 함께 진행됐다. 조진태 이사는 달라스한국학교 제 2대 교장을 역임하며 1982년부터 달라스한국학교가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이날 조진태 이사는 “처음 설립 당시 한 곳에 불과했던 달라스한국학교가 현재 6개 캠퍼스로 확대되고 발전되며 성장과 내실을 다지는 모습을 보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달라스한국학교 내 더 많은 캠퍼스가 필요할텐데 힘 닿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달라스한국학교 김택완 이사장은 “조진태 이사님처럼 30년 넘게 달라스한국학교를 섬겨주시는 분들과 수년, 그리고 10년 장기 근속하시는 교사들을 뵐 때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분투하시는 마음을 읽을 수 있어 뭉클하다”고 전한 뒤 “달라스한국학교가 지속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이사장인 나부터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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