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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문화공연에 외국인 시선 집중”

진민재 기자
진민재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06 18:51

한국문화원 2018 패스포트 DC
소리청∙춤누리무용단∙진명 등

워싱턴 소리청 팀 아리랑 메들리 공연에 관객들이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워싱턴 소리청 팀 아리랑 메들리 공연에 관객들이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문화원 개방 1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늘어선 외국인들.

문화원 개방 1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늘어선 외국인들.

무대에 오르기 전 뉴욕 춤누리무용단 단원들이 안은희 단장(오른쪽)의 지도로 리허설을 하고 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뉴욕 춤누리무용단 단원들이 안은희 단장(오른쪽)의 지도로 리허설을 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지난 주말 세계의 심장 워싱턴DC에서 아리랑 가락이 울려퍼지자 외국인들의 박수갈채와 환호가 쏟아지며 한류의 위상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이 지난 5일 문화원을 개방하고 마련한 ‘2018 패스포트 DC -얼쑤! 워싱턴 판 축제’ 행사가 시작 전부터 외국인들이 길게 대기줄을 형성하고, 다양한 전통공연무대와 문화체험부스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다소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이날 행사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앞세운 공연팀들의 DC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워싱턴 소리청 김은수 단장과 나진영∙조수인∙유성희∙조경미∙심수지 단원이 아리랑 메들리와 동백타령∙진도아리랑 열창, 뉴욕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춤누리전통무용단 안은희 단장이 진도북춤∙단원들이 아리랑춤, 한국에서 초청된 타악그룹 진명 팀이 퍼포먼스 돌고와 판굿 등의 공연을 차례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내내 감탄을 연발하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휴대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번갈하 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내비쳤던 관객 윌마 씨는 “평소 K-POP만을 통해 한류를 접해 왔는데 이런 전통 공연을 보니 한국 문화에 대해 또 다른 시각에서 특별한 관심이 생긴다”며 “이렇게 한국과 관련된 새로운 문화를 접할수록 하루 빨리 한국을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연 무대 주변으로는 홍보 부스를 마련해 탈 꾸미기와 서예로 쓰기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케 했으며, 문화원 앞 K-푸드 트럭에서는 불고기 타코 등을 판매하며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화원 이승도 팀장은 “문화원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에서 수준 높은 팀들의 참여도가 높아져 행사를 마련하는 입장에서 보람이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문화 공연 및 체험 기회를 준비해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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