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시민권 인터뷰 준비반 10일 개강
10일(목)부터 내달 7일(목) 5주간
강의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다. 시민권 신청부터 인터뷰까지 진행절차, 미국 역사, 정부 체계, 권리와 의무 등 내용을 교육한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총 100문항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많은 분이 어려움을 느끼는 받아쓰기에 대해 교육한다”며 “대문자와 소문자, 스펠링, 마침표 등 실생활에서 신경쓰지 않았던 것들을 하나씩 고치고 주의해야 할 것을 반복 연습함으로써 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특히 영주권 취득 배경에 따라 인터뷰 내용이 많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질의응답을 통해 각 개인의 상황을 다양하고 꼼꼼하게 준비하도록 한다”며 “수업의 마지막 날은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것부터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는 것까지 모의 인터뷰를 진행해 인터뷰에 대한 긴장감과 두려움 등 심적 부담감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수업료는 100달러다. 교재와 CD 구입비용은 별도다.
문의: 켈리조 이민서비스 담당자(703-354-6345)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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