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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적 자긍심 고취, 차세대 유대 강화할 것”

워싱턴한인연합회 하반기 일정 발표
7월 27일 참전용사 감사의 밤, 8월 13일 8.15 기념만찬
10월 6~7일 코러스 축제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가 2일 애난데일 한인연합회관에서 올해 하반기 주요일정을 발표했다.

한인연합회는 7월 감사의 밤 행사, 8월 8.15 기념식과 차세대 체육대회, 9월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10월 6~7일 코러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천 회장은 “하반기 활동을 통해 한인연합회의 목표인 민족적 자긍심 고취, 정치력 신장, 차세대와 유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7일(금) 열리는 감사의 밤 행사는 타이슨스코너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다. 휴전 기념일을 맞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만찬이다. 김 회장은 “전쟁에 참여해 대한민국을 세우는 밑거름이 된 분들의 은혜를 잊지말고 기억하자는 뜻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내달 13일(월)에는 같은 장소에서 8·15 기념만찬 행사가 열린다. 호텔 석식은 무료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정원이 200명이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김 회장은 “만찬과 공연을 통해 광복의 기쁨을 되살리고 한인들의 유대를 강화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8월에는 차세대 체육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8일에는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가 열린다.



코러스축제는 10월 6(월)~7일(화) 타이슨스코너 블루밍데일 백화점 앞에서 개최한다. 가수 정동하와 박현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블루밍데일 앞은 다민족들이 어울리기에 좋은 장소”라며 “워싱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코러스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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