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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재정 관리, “시니어 마음 움직였다”

김은정 기자
김은정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3/22 14:42

한인여성회 주최 베네핏 세미나 성황

강의를 마친 최향남 회장(오른쪽)과 송 허친스 포상분과위원장(왼쪽)<br>

강의를 마친 최향남 회장(오른쪽)과 송 허친스 포상분과위원장(왼쪽)

한인여성회(회장 최향남)는 16일 오후 엘리콧 시티 소재 벧엘교회에서 노후 대책을 위한 사회보장 제도 및 주택 금융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60여명 이상의 시니어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돼, 한인 시니어들의 노후 재정 관리에 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사회보장 혜택에 관해 강의한 최향남 회장(전연방 사회보장국 공보실 선임홍보관)은 “은퇴 후 대다수 사람들의 기본 수입이 되는 연금은 근로자들이 내는 사회보장세로 지급되는 것으로 수급액은 본인이 낸 세금과 비례하도록 계산되며 생활보조금(SSI)은 이 연금이 낮거나 없는 65세 이상 노인, 맹인 또는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생활보조금 신청이 거부(Denial)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다시 항소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항소를 승인 받으면 처음 신청한 날짜까지 소급해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재정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최 회장은 “메디케어의 경우 ‘만 65세 생일 전후 3개월 간’의 신청기간에 주의해야 패널티를 피할 수 있다.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은퇴 시기를 늦추는 경우가 많지만 가장 최우선시 할 것은 본인의 건강으로, 무리해서 일하다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 아무 이득이 없다”고 조언했다.

주택 금융에 관해 강의한 송 허친스(아시안 아메리칸 주택금융 상담센터 대표) 포상분과위원장은 “은퇴 후 수입이 줄어든 상태에서 남은 자산이 (모기지 페이먼트가 끝난) 주택에 묶여 있다면 역융자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역융자를 하면 집에서 쫓겨난다거나 집을 은행에 빼앗긴다는 등의 소문은 잘못된 정보”라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역융자 신청 절차는 까다로우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참석자들에게 환영받은 정보는 내가 받을 수 있는 베네핏을 확인 해 볼 수 있는 웹사이트였다. 최 회장은 “전국노령화협회가 운영하는www.benefitscheckup.org 사이트에 대략적인 신상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가능한 혜택 프로그램 리스트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언어나 컴퓨터 사용 제약 때문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있다면 봉사자들과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의: 410-707-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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