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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낭만' 애난데일 팝업파크

“애난데일에 당신의 미소를 나누어 주세요”

페어팩스 카운티 공원국이 올여름 지역주민들에게 싱그러운 자연공간 선사를 위한 팝업파크를 애난데일에 만들어 다양한 여름행사들을 진행한다.

팝업파크란 주거 및 상업지역에 임시적으로 공원을 조성해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개념의 휴식공간으로 주민들은 학업, 업무중 바쁜 일상에 잠깐의 짬을 내어 도심속 자연에서 여유와 낭만을 즐기기 위한 취지로 조성됐다.

비영리예술단체 CAFE(Commutity Art For Everyone)는 이 팝업파크에 “애난데일에 당신의 미소를 나누어 주세요”라는 주제로 오는 27일(토) 저녁 5시부터 8시까지 초크아트와 스톤아트, 공동작업 페인팅 등의 아트데이를 개최한다.

CAFE 활동가들은 스마일을 디자인해 페인팅한 퍼블릭 피아노를 팝업파크에 설치하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행사 당일(27일)에는 팝 피아니스트 앤디 윤의 퍼블릭 피아노 연주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한여름밤, 행복한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원국 담당자는”아트와 음악 이벤트가 백야드 만큼 가까운 곳에서 열린다”며 “커뮤니티 공간인 팝업공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편하게 휴식하며 올여름을 시원하게 즐길수 있다”고 말했다.

아트데이 행사는 카운티 홈페이지(www.fcrevite.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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