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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가의 핵심 ‘언론’ 배우자”

뉴지움, 어린이 무료입장
언론 역사와 발자취 한곳에

워싱턴DC 뉴지움(Newseum)이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하게 하는 여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한다. 뉴지움 입장 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다.

뉴스와 뮤지엄의 합성어인 뉴지움은 뉴스 미디어를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인류 보편적 가치인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사건을 보도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뉴스의 역사를 전시한다. 권력을 견제하고 비판하는 언론의 역사를 보여주고 표본을 제공하기도 한다.

뉴지움은 “우리 임무는 언론의 자유와 수정헌법 제1조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여주는 것”이라며 “역사적 사건에서 언론 자유의 역할, 수정헌법 제1조의 핵심 자유를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지움은 6층으로 이뤄져있다. 1층에서는 1942년 이후 퓰리처상 수상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2층에서는 방송국 프롬프터를 읽으면서 아나운서, 방송기자 체험을 할 수 있다. 3층에서는 뉴스 보도를 위해 힘쓰다 숨진 기자 2300여 명에 대해 배울 수 있다. 4층에서는 1960년대 차별에 맞서 싸워 역사를 바꾼 세대를 볼 수 있다. 미국 수정헌법1조의 자유인 종교, 표현, 출판, 집회, 청원의 자유에 대해 배울 수 있다. 5층에서는 미국 독립 선언을 보도한 신문, 500년 뉴스 역사 등을 볼 수 있다. 6층에서는 전 세계와 50개 주의 1면 뉴스를 볼 수 있고, 미국 국회 의사당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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