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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평균 개스값 1.75불.. "이게 얼마만이야!"

VA 한인 밀집지역 애난데일
1불 50센트 주유소 속속 등장

주요 산유국의 감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제 유가의 변동성이 심해졌지만, 공급과잉현상이 지속되면서 워싱턴 일원의 평균 개스값(레귤러 기준)은 전주보다 5센트 하락한 갤런당 1.75달러 선을 기록하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5일 현재 전국 평균 가격은 갤런당 1.696달러다. 기록적인 한파를 기록한 동북부 8개 주와 캘리포니아 등 서부 5개 주를 제외하고는 갤런당 평균 1.90달러 이하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기준 워싱턴 일원 평균 개스값(레귤러 등급)은 갤런당 1.750달러로 한 달 전 1.906달러보다 8.2%, 1년 전 2.246달러에서 무려 22.1% 하락했다. 개스값 비교 웹사이트인 개스버디닷컴(gasbuddy.com)을 보면 버지니아주는 갤런당 1.57달러, 메릴랜드는 평균 1.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개스값이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 밀집지역인 애난데일에는 1.50달러대 주유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콜럼비아 파이크 선상 ‘CITGO’ 주유소는 갤런당 1.58달러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다.



또 다른 한인타운인 센터빌 지역은 갤런당 평균 1.70~1.8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센터빌 ‘수노코’(센터우드 드라이브), ‘엑손’(리 하이웨이), ‘수노코’(리 하이웨이) 모두 갤런당 1.79달러로 조사됐다.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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