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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웨이 파이낸셜 확장이전

“융자업계 대형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
렌딩 네이션 모기지와 합병

모기지 융자업체 브릿지웨이 파이낸셜이 애난데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한인사회 대표 융자업체로의 도약을 모색한다.

21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 박준형 워싱턴지사 대표는 “렌딩 네이션 모기지(대표 클레어 고)와의 합병으로 총직원 50명으로 몸집을 키운 회사를, 앞으로 한인사회 대표 모기지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클레어 고 부사장은 “대부분 직원들이 30~40대 연령의 1.5세, 2세들로 친절한 서비스와 10년 이상의 경력을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들게 최고의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2013년 조지아주에서 설립된 ‘브릿지웨이 파이낸셜’(대표 제이슨 김)은 한인융자회사로 주류사회에 진출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약 1년반 전 타이슨스코너에 워싱턴 지사를 설립한 회사는 이번 애난데일 이전을 기회로 워싱턴 지역에서의 발전 속도를 한껏 올리겠다는 목표다.

박 대표는 “큰 융자회사일수록 높은 신용을 바탕으로 대출기관 및 거래은행에서 풍부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다”며 “따라서 고객들의 융자성공 가능성도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율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 부사장은 “불황이 막 시작되던 시기인 2006년 융자전문인 커리어를 시작한 이래 많은 인생공부를 했다”면서 “경기회복의 신호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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